경찰조사 출석 전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되면 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요구를 받게 됩니다.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은 이후 절차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출석 전에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대응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대응에 따라 불송치, 불기소 등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형법상 명예훼손은 사실 적시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허위사실 적시는 5년 이하의 징역 등으로 처벌됩니다.
인터넷상 명예훼손은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되어 허위사실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까지 가능해 형이 더 무겁습니다. 모욕죄는 1년 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기억에만 의존해 진술하거나, 무조건 부인하거나 성급하게 인정하는 것, 사과나 합의를 위해 고소인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 수사기관에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런 행동은 사건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변호사와 상의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첫 경찰 조사에서의 진술이 사건의 방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출석해 불리한 진술을 하면 이후 번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사 전에 변호사와 함께 진술 전략을 준비하고 필요 시 조사에 동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모욕죄는 친고죄이므로 고소가 취소되면 처벌할 수 없습니다.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합의 시점과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변호사를 통한 합의 진행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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